우체통의 위치를 찾아보고 우체통의 추가기능을 알아보겠습니다.
편지 등을 보내기 위해 우체통을 마지막으로 사용하신 적이 언제 이신가요?
대부분 스마트폰의 문자 발송이 빨라서 편지 보다는 문자발송을 주로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우체통의 사용 빈도가 낮아 지속적으로 우체통의 철거가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보다 우체통 보기가 어려워 졌네요…
그래도 가끔씩 우편을 보낼 일이 생기면 우체통 위치가 생각나지 않을 때가 많은데
우체통 위치를 찾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우체통의 의미와 변화
과거 사람들간 의사소통의 매개체 였던 우체통은 우편 뿐만 아니라 사람들간의 사랑과 정을 이어주는 역할도 했습니다.
빨간 우체통은 거리 어딜가나 눈에 띄는 우체국의 상징물로 추억의 매개체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휴대전화의 간편한 문자 발송을 통하여 우체통과 우편을 대체하고 있어
과거 사람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준 우체통이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이색 우체통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바로 느린 우체통 입니다.
느린 우체통은 보낸 편지를 1년 뒤에 받을 수 있는 형식으로
많은 분들이 추억, 소망 등을 담아 느린 우체통을 이용해 주고 계십니다.
우체통 위치 찾기 방법
우체통 위치 찾기 방법은 네이버 지도, 카카오 맵 등을 이용하여
우체통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나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위에도 말씀 드린 것 처럼 우체통의 철거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서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 맵의 업데이트가 되지 않으면 혼선이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추천하는 우체통 위치 찾는 방법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바로가기)
- 메인 화면에 ‘우체국 찾기’를 클릭합니다.
- 지역을 선택 후 좌측 지도의 내가 있는 위치의 시/도/군을 클릭하여 가장 가까운 우체통을 확인합니다.
우체통의 추가기능
우체통의 잘 알려지지 않은 추가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분실물을 찾아주는 기능인데요.
주운 지갑이나 핸드폰, 이외 분실물들을 넣어 주시면 주인을 찾아 주기 위한 노력을 진행합니다.
관공서에서 발생된 신분증 종류(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는 발행기관장이나 관할 시/군수 앞으로 보내지고,
주요 습득물은 경찰서로 보내져 주인을 찾게 됩니다.
이외 참고사항
- 우체통의 편지들은 매일 수거하지 않고 일정한 주기별로 수거를 하기 때문에 빠른 전달을 필요로 하는 우편물은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 쉽고 간단한 카카오택시 사용법